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차기 상임대표로 손경호 위원을 임명했다.
협의회는 지난 19일 마리서사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갖고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상임대표로 추천된 손경호 위원을 상임대표로 인준했다.
인준된 상임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손경호 상임대표는 “지속 가능한 정읍시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갑상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한선미 시의원, 김영덕 환경정책과장, 운영위원 및 각 분과위원 등 38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갑상 상임의장의 기념사와 함께 정읍시의회 한선미 의원, 정읍시 복지환경국 강한석 국장의 축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미래세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지속가능 발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읍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회에 뜻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2부에서는 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2024년 감사보고'와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 '분과위원 위촉의 건',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3부에서는 위촉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푸른정읍의제21부터 21년간 상임대표로 수고한 이갑상 상임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운영하며 현재 156개 지자체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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