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서울서 남원 농특산물 홍보 판매
남원시, 서울서 남원 농특산물 홍보 판매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4.09.02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서울 특별시를 찾는다.

2일 남원시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큰장터(9.2~9.4) 및 자매결연도시인 오산시청(9.5~9.7), 구로구청(9.11~9.12), 서초구청(9.12~9.13), 성남시청(9.13)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추석맞이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민선8기 들어와 수도권 지역 지자체들과 자매결연도시 및 우호협력도시를 맺은 결과, 성남시청과 오산시청이 추가돼 남원 농특산물 수도권 홍보 판매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온라인 추석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북생생장터(http://freshjb.com) 및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mall.epost.go.kr)에서도 남원시 농특산품 입점 업체들의 택배비 지원 등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해 입점 업체들의 추석 선물 판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추석 제수용으로 사용될 남원 농산물 공동 브랜드 춘향애인 농산물인 배, 포도와 농식품 김부각, 추어탕, 꿀, 청주, 탁주, 목기 등 남원만의 농·특산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가 소득이 증대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