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 대상 스마트팜 지원사업 수요조사
부안군, 청년 대상 스마트팜 지원사업 수요조사
  • 전주일보
  • 승인 2024.09.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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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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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및 청년희망(간편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시행에 앞서 오는 11일까지 사업 희망자 수요조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시설원예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해 즉시 농업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또한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확산으로 노동력 및 병충해 감소에 따른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돼 군민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중 만 18~45세 이하인 자, 청년희망(간편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65세 이하 농업인으로서 사업 신청 당시 부안군에 주소를 둔 자가 사업 신청 대상이다.

해당 지역은 부안군 전체 읍·면이다. 신청 서류는 ▲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등으로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요조사 후 2025년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농업정책과 스마트원예팀(063-580-4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안군은 2017년부터 위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에는 총사업비 9억7,800만원 규모로 부안군 전체 읍·면(위도면 제외)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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