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지영)는 27일 남원시민의 정신건강 및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이희정)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사회공동체 책임 의식을 갖고 남원시민의 중독문제 및 정신건강 지원을 목적으로, 두 기관 간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예방·치유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발견 시 사례관리 및 치유 재활사업, △폐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조사연구 협력, △중독 및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참여 등이다.
박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중독문제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중독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남원시민들의 중독문제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625-412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환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