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2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 30일 연다
부안군, 제2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 30일 연다
  • 이은생
  • 승인 2024.08.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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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가 바다와 만나는 곳 곰소만, 어서오새우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0부터 98일까지 부안군 보안면 신복길 132-60일원(쉼터)에서 열린다.

26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부안군 왕새우 양식어가들이 곰소만 청정갯벌에서 정성으로 길러낸 왕새우의 소비촉진 활성화와 곰소만 왕새우의 싱싱하고 오동통한 식감과 쫄깃하고 단백한 고유한 맛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왕새우 할인판매, 셀프 왕새우 소금구이와 더블어 왕새우와의 콜라보 요리(왕새우 튀김, 왕새우 라면, 왕새우전)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으며, 방문객 경품추첨과 이벤트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예로부터 왕새우는 면역력강화, 혈액순환 특히 타우린과 키토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저히 저하시키는 작용과 노화방지, 간기능 보호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곰소만(줄포만) 람사르습지보호지역 청정갯벌에서 자란 왕새우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갯벌 덕분에 맛과 영양이 좋아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왕새우 양식어가(대표 김태수)들은 곰소만에서 정정들여 길러낸 싱싱하고 영양가 높은 왕새우 고유의 맛도 즐기고, 곰소만 서해바다 붉은노을과 주변 관광지인 곰소염전,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를 경유해 줄포만 노을빛정원을 감상한다면 인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관광객 방문을 부탁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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