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환경보건센터, 어린이 환경보건 안전강화 공동 심포지엄 개최
전북 환경보건센터, 어린이 환경보건 안전강화 공동 심포지엄 개최
  • 이행자
  • 승인 2024.08.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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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주, 경남 환경보건센터 공동 지역별 사례 소개
/=전북대 제공
사진=전북대학교 제공

전북대학교가 환경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지난 22일분 제주에서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서비스를 통한 환경보건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어린이 환경보건 안전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경남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비롯해 환경보건 분야 및 유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별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에 대한 사례발표와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오금환 교육팀장이 ‘어린이 환경교육 사례 및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 협력 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고,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김소라 연구원은 ‘제주지역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현황 및 콘텐츠 소개’를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교육 체계를 소개했다.

또한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은 ‘경상남도 지역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현황 및 발전방안’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박서현 사무국장은 ‘전북지역 환경보건교육 현안과 환경보건 강사 양성과정’을, 의당초등학교 이동엽 교사는 ‘어린이 환경보건정책과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손정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이어진 토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이혜숙 예방교육팀장이 참여해 어린이 환경보건교육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박서현 사무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어린이 건강과 안전에 대한 지역 사회 인식 고취를 위한 합리적인 환경보건 교육의 방향성에 대하여 여러 지역의 사례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어린이들의 환경보건 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 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행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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