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 농특산물 수도권 판로 확대 총력
군산시, 지역 농특산물 수도권 판로 확대 총력
  • 박상만
  • 승인 2024.08.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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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서울동행상회에 6개 업체가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입점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동행상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오프라인 매장으로, 군산시는 이곳에 지역 가공업체의 제품을 배치하여 대도시 소비시장에 접근할 계획이다.

입점 업체로는 ‘귀리미숫가루’, ‘루작꼬꼬마양배추사과’, ‘째보선창라거 수제맥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군산 농특산물 팝업 기획전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서울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와 농식품 박람회에 지역 농가 및 가공업체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군산 업체와 농특산품이 최다 선정된 것은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 고급화와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시장에서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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