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 김제시에 6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사)한국나눔연맹, 김제시에 6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 한유승
  • 승인 2024.08.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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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나눔연맹(중앙총재 안천웅)이 20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00포, 라면(20개입)·초코파이(24개입) 각 1,000상자 등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26개소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2일 김제 요촌동 일원에 천사무료급식소 김제지소를 마련해 결식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50명에게 매주(월·수·금) 오전 10시부터 따뜻한 설렁탕을 제공하고 있다.

안천웅 중앙총재는 “올해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한국나눔연맹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하는 마음이 모여진다면 많은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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