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우딴신 미얀마 주한대사 면담
군산시의회, 우딴신 미얀마 주한대사 면담
  • 박상만
  • 승인 2024.08.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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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19일 의장실에서 우딴신 미얀마 주한대사 일행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미얀마 대사와 국방무관 부부, 김우민 의장, 지해춘 경제건설위원장, 박경태 의원이 참석했으며, 염불사 해윤스님도 함께 한국과 미얀마 간의 우애 증진 및 다양한 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우민 의장은 “우딴신 미얀마 주한대사 일행의 군산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군산은 새만금 개발이 진행 중인 도시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미얀마와의 문화 및 경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딴신 미얀마 주한대사 또한 “오늘 의장님께서 새만금 관련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양국 간의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미얀마 대사 일행의 이번 군산 방문은 염불사 금탑 설치와 함께 양국 간의 우애 증진 및 불교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졌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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