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17일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전북현대 축구 경기장을 찾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침! 밥심!' ,'전북! 쌀심!' 슬로건을 외치며 전북특별자치도민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아침밥 먹는 식습관을 통해 건전한 식생활 문화를 만들면 최근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어려움 해소에 기여함을 호소하며 전북 특별자치도 대표 쌀 십리향미 5,000개(2.5t)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영일 본부장은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전북농협 모든 임직원이 쌀 소비 촉진 및 홍보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전라북도 특별자치도민 모두가 아침 한 공기의 밥을 먹는다면, 하루 약 88톤, 연간 약 3만 2,000톤의 쌀이 소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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