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동장 강주옥)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친절봉사회(회장 임규래)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도록 삼계탕 250인분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친절봉사회는 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친절봉사대상’의 역대 수상자 모임으로 이들은 꾸준한 나눔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임규래 친절봉사회 회장은 “올해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영양 듬뿍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봉사단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잘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막바지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송천2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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