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건설현장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전북개발공사, 건설현장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 이용원
  • 승인 2024.08.13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개발공사가 연일 체감온도 37도 이상 폭염 속에서 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공사 옥외 사업현장(김제, 고창, 익산 등) 4개소에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여건에 따라 커피차 등을 운영해 더위를 식혀줄 음료 및 온열질환 예방용품(아이스 넥밴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감성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최정호 사장은 “무더운 여름 야외 현장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 강화는 물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탄소 배출량 증가에 따른 이상 기후로 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만큼 현장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도 병행해 전사적인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폭염대비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한 각종 캠페인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