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금자리 사업...기부 잇따라
김제시, 보금자리 사업...기부 잇따라
  • 한유승
  • 승인 2024.08.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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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역내 기업들과 초록우산 전북후원회가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사업에 4개 단체에서 2,3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광활면 다자녀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김제시에 따르면 (유)금란산업개발(대표이사 은윤기) 1,000만원, 광활농협협동조합(조합장 임영용) 500만원, 농협사료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 300만원, 초록우산 전북후원회(회장 홍의주) 500만원을 다자녀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자녀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자는 “이렇게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돼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미자 과장은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가 계속 이어져 김제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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