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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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24.08.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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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초등학교 2학년 한상율
한상율
용봉초등학교 2학년

콩쥐는 슈퍼스타 인싸다

자갈 밭을 갈아주는 소는

콩쥐의 수호천사 친구

구멍 난 큰 독을 메워주는 두꺼비는

콩쥐의 두꺼운 친구

베 짜주는 참새들은

콩쥐의 디자이너 친구

나도 이런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나도 콩쥐가 될래

나도 슈퍼스타 우주 세계 최초 전설 인싸다

 

<감상평>

영광이에요. ‘슈퍼스타 우주 세계 최초 전설 인싸인 상율 어린이를 알게 되어서요. 유쾌한 동시를 읽으면서 기분이 밝아져요.

콩쥐팥쥐 동화는 마음 아프고 슬픈 내용이 많아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엄마를 잃고 콩쥐는 불행했어요. 그런데 아빠가 아주 마음씨 나쁜 새엄마와 결혼을 하게 되어서 더욱 상황이 안 좋아졌어요. 새엄마가 아빠 앞에서는 친절하게 대해주니까 아빠는 새엄마가 착한 사람인지 알아요.

새엄마는 팥쥐라는 여동생을 데려왔는데, 여동생인 팥쥐만 예뻐해요. 그리고 팥쥐와 함께 콩쥐를 괴롭혀요. 콩쥐는 새엄마의 구박 속에서 무척 고생하며 살아가요. 그런데 착한 친구들이 콩쥐를 도와줘서 마지막은 행복하게 끝나요.

콩쥐는 정말 소중한 친구들이 많았어요. 상율 어린이가 소는 수호천사 친구, 두꺼비는 두꺼운 친구, 참새는 디자이너 친구로 표현했어요. 기발한 발상에 감탄이 절로 나와요. 상율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여요.

어머! 깜짝이야! 콩쥐가 되고 싶어요? 상율 어린이의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 동시에 잘 표현되었어요. 귀여운 모습에 저절로 미소지어져요! 콩쥐가 되지 않아도 좋은 친구들을 만들 수 있어요.

제일 쉬운 방법은, 상율 어린이가 먼저 다가가서 친구가 되어주는 거예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좋은 친구들이 많아져요. 콩쥐보다 더 슈퍼스타 인싸가 되도록, 선생님이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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