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김동현 교수, 실리콘밸리 국제발명대회 2개 부문 입상
전주대 김동현 교수, 실리콘밸리 국제발명대회 2개 부문 입상
  • 이행자
  • 승인 2024.08.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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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제공
/=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는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가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대회에서 특허 출원한 전기자동차 화재 조기 감지 및 자동 소화장치 2건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국제발명자총연맹(FIA)에서 주최하고 UN 산하 WIPO(세계지식재산기구), 미국 특허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김동현 교수가 수상한 발명특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진압을 위한 무인자동 이동 소화장치' 금상과 '전기자동차 주차장 바닥 면을 이용한 자동소화장치'은상이다.

김동현 교수는 “현재 지하 주차장의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조기 감지 및 소화 진압 장치가 없는 실정으로 만약, 영화관, 식당 등이 함께 있는 복합 대형 쇼핑몰 지하주차 공간에서 이러한 화재가 발생한다면 유독한 연소가스 확산과 화재경보, 전원공급까지 차단될 시 많은 사람의 피난 시 패닉 발생으로 인해 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조기 화재 감지와 전문 소화 장비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현 교수는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에서 최첨단 소방 장비를 통한 새로운 방재 소방 기술을 가르치며 우리 사회 안전을 지키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행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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