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 혁신제품 기업 ‘(주)트레시스’ 현장 소통
전북지방조달청, 혁신제품 기업 ‘(주)트레시스’ 현장 소통
  • 이용원
  • 승인 2024.08.02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한창훈)은 2일 혁신제품 제조업체인 ㈜트레시스(대표 문은미)를 방문해 공공조달시장 판로확대 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트레시스는 공공조달길잡이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 지난달 ‘지주 일체형 태양광 가로등’, ‘모두에게 더 안전한 디지털 LED 보조신호등’ 2개 제품이 조달청 혁신제품에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지주 일체형 태양광 가로등’은 CIGS 박막 태양광 모듈을 ‘C’ 라운드형으로 개발한 태양광 가로등으로 기존 태양광 모듈 대비 10배 이상 가볍고 지주·모듈 일체화로 강력한 풍하중에도 견딜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모두에게 더 안전한 디지털 LED 보조신호등’은 신호등주에 기존 교통신호등과 동일한 신호를 표출하는 LED를 매립하여 시인성을 향상하고 자동 밝기 제어를 통해 빛공해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한창훈 청장은 “기술력을 갖춘 도내 기업들이 혁신제품·우수제품·G-PASS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등 조달제도를 통해 국내외 조달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길잡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