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 조경순(2통), 신라순(16통), 임양례(19통) 통장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와 누룽지 과자 3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3명의 통장이 마련했으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과 다자녀, 한부모 등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라순 19통장은 “누군가를 위한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삼천2동 행복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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