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이 제9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처음 개최한 제36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방도 721호선 우회도로 신설 및 과속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국희 의원은 “지난 제8대 장수군의회 재임 시절, 산서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교통 개선을 위한 군정질문을 한 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요구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서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지방도 721호선 소재지 시장마을-이룡교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신설 및 산서면 오산리 앞 구간에 대한 과속방지 대책마련을 재촉구한다”며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최훈식 군수는 “산서면 우회도로 신설을 위해 제4차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포함되도록 익산국토관리청 및 전북특별자치도에 건의하도록 하겠으며, 과속방지와 관련해 관리주체인 도로관리사업소에 기관방문을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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