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지난 9일 270번째 신설 에코르 경로당 개소식을 설천면 에코르 경로당 광장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김종구 에코르경로당 회장 환영사,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광부 지회장의 격려사, 황인홍 무주군수를 대신해 이종현행정복지국장,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 전북도의회 윤정훈의원 축사로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행사로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에코르경로당은 2020년 7월 21일 완공된 에코르 아파트 내 어른신들에 편의제공을 위해 105.11㎡(32.3평)규모의 경로당 공간을 확보하고 19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조직을 구성했다. 2024년 5월 17일 등록해 공식적인 에코르 경로당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광부 지회장은 "에코르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경로당은 어른신들에 안식처로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회원들에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어르신들이 모여서 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잘 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이종현 행정복지국장은 "새로 신설된 경로당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철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