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은 1일 제34대 한창훈 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한창훈 청장은 숭실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국제통상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그동안 기획조정관 혁신행정담당관실, 운영지원과, 시설사업국 설계예산검토과장, 조달품질원 국방물자품질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조달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창훈 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 등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공조달 길잡이를 통한 중소·벤처·혁신기업 성장 지원, 우리 지역 공공구매 파트너십 데이 개최를 통한 판로 지원, 민생 현장 소통을 통한 규제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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