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추진
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추진
  • 김주형
  • 승인 2024.05.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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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과 동행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 활동 시작
- 전주북부지사, 호성보육원과 결연 협약식 열고, 아동 문화체험 등 활동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 모여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건보 전주북부지사(지사장 임선미)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호성보육원과 지난 17일 결연 협약식을 진행하였고,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한 활동지원 및 방문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임선미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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