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은 전주나은요양병원(원장 안소희)과 함께 29일 우신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보건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나은요양병원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8명의 의료진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기초건강상태 측정, 인지검사와 종합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결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은 동 주민센터로 연계하여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안소희 병원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 만나며 건강정보 뿐만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노인전문병원으로서 소임을 다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의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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