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119구조대는 다가오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29일 웅포면 송천제에서 실시했다.
이날 구조훈련은 119구조대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수난사고 관련 사례 교육 △스쿠버 장비 등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 및 조작 숙달 훈련 △수중 인명검색 및 각종 수중 탐색 장비 조작 훈련 등이 교육됐다.
최명식 익산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수난사고 특성상 신속한 초동대처는 인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매진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