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을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입문 및 자격증 취득반(2급)과정을 21일 2주 과정(8회차)으로 시작했다.
이연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실버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교육생 모집 홍보 이틀 만에 조기 마감이 되는 등 수요가 많아 당초 계획 인원을 추가 조정했다"면서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전주시 소재의 노인일자리전담기관들과 함께 시장형사업(카페) 참여자 심화 교육 및 사업단별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유관기관도 도움이 되는 노인일자리 활성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에서는 6월 하순경 제2회 시니어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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