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캠프 운영
부안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캠프 운영
  • 전주일보
  • 승인 2024.05.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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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는 부안교육지원청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캠프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캠프는 원광대학교병원 예방관리센터와 연계해 평소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30~50대 중장년층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군 보건소는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전문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 캠프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부안군민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캠프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의 기초 검사와 동맥경화도 검사, 심방세동선별검사 등 전문 검사와 검사 결과를 기초로 한 원광대학교병원 전문의료인의 건강상담으로 구성돼 있다.

이 캠프에 참여한 직장인은 평소에 건강관리가 힘들었는데 직접 직장에 방문해 전문장비를 이용, 검사와 상담을 해주니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어 좋고, 앞으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안군 보건소는 부안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부안군의 다양한 사업소를 방문해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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