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수군수는 22일 영상회의실에서 각 실?과장 및 읍면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확대간부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설 명절을 보낸 직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며 “지구온난화로 일찍 찾아온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에 영농폐비닐과 하천 쓰레기를 일제히 청소하여 청정장수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봄철기간 외부건강검진기관의 난립된 건강검진으로 인해 지역자본의 외부유출이 우려된다며 보건의료원의 적극적인 검진활동을 통하여 보건의료원의 경영개선활동을 촉구했다.
또한 균형발전특별위원회 주관으로 4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살기 좋은 지역만들기」해외 순방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바 임무를 다해 줄 것과 각 사업들의 조기발주로 주민의 편익 증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림자원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마을 앰프를 활용하여 매일 방송을 실시,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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