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8회 복흥면민의 날 성황
순창군, 제8회 복흥면민의 날 성황
  • 강수창
  • 승인 2008.10.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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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순창군 복흥면에서 제8회 복흥면민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복흥면 체육공원에서 각급 기관장을 비롯해 복흥면민과 재외향우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식전 행사로 농악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협동줄넘기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져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도모하고 타의 귀감이 되어온 지역주민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영예로운 면민의 장은 복흥면의 발전과 면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복흥면 봉덕리 덕흥마을의 공복실(67,여)씨가 효열장을 수상했다.

이어 101세로 복흥면의 최고령자인 용지마을 백옥순 할머니가 장수패를 수상했으며 지역발전에 공이 많은 전 복흥면장을 역임한 이선효 군 장류식품과장을 비롯 담양군 담양읍 김원기씨, 경기도 하남시 김간중씨, 경기도 양주군 유철호씨, 복흥면 박창흠씨, 김영철씨 등 6명이 각각 면민 모두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받았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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