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추석 연휴 교통특별대책 추진”
“부안경찰서, 추석 연휴 교통특별대책 추진”
  • 이옥수
  • 승인 2008.09.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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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경찰서, 추석 연휴 교통특별대책 추진”
 부안경찰서(서장 양희기)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안전한 교통질서로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석 연휴 교통특별대책을 수립,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안서는 최근 3년간 관내 추석연휴 기간 교통사고 분석 결과 평소보다 25%이상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을 감안, 안전띠 착용 및 음주운전 안하기 등 추석연휴 안전운전 및 사고예방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휴기간동안 약 5만명의 귀성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건 사고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난 10일 주민의 통행량이 가장 많은 터미널사거리에서 교통관리계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직원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부안서는 전년도 추석 연휴기간동안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을 감안,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주요국도 및 터미널 등 상습 혼잡지역 14개소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고 교통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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