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우체국 집배원들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부안경찰서(서장 양희기)는 25일 부안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우체국 집배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됐다.
이날 부안서는 우편·택배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를 주로 이용하는 집배원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이번 교육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망사고 사례, 설명과 운행 시 반드시 안전모 착용, 좌회전 시 후방 진행차량 확인, 역주행 금지 등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됐다.
 특히 부안서는 “오토바이는 앞이나 뒤에서 볼 때 자동차에 비해 훨씬 작게 보이고 운전자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공간으로 주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다”며 “운전자들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운행해 줄 것“을 중점 강조했다.
 한편 2008년 현재까지 관내 교통사고 발생건수 307건 중 오토바이 로 인한 사고가 10건으로 3.25%를 차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6명 중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