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해안의 낭만이 가득한 '대명리조트'변산 개관
노르망디 해안의 낭만이 가득한 '대명리조트'변산 개관
  • 이옥수
  • 승인 2008.07.23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르망디 해안의 낭만이 가득한 '대명리조트'변산 개관 
     전국 8개 직영리조트 운영 국내 최다 5,150객실 보유
 천혜의 사계절 관광지인 변산반도에 대형 리조트가 개관돼 국내 최적의 휴양지로 거듭나게 됐다.
   국내 대표 리조트 기업인 대명리조트는 24일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현지에서 대대적인 오픈식을 갖고 전국에서 8번째 직영리조트로 운영에 들어갔다.
 대명리조트 변산은 격포바다를 앞에 둔 해변 2만3000여㎡의 부지에 연면적 7만9400여㎡의 지상 8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504개의 객실을 갖추었다.
 여기에는 93㎡(28평) 이하 패밀리형 149실과 116㎡(35평) 이하 스위트형 224실, 같은 평수의 노블리안 37실을 비롯, 94실의 호텔로 구성돼 있다.
 특히 리조트와 호텔이 한 공간에 펼쳐져 있지만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들에게도 고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지는 특별한 리조트다.
 변산리조트는 낙조를 볼 수 있는 '오션뷰' 형태 객실로 손만 뻗으면 바다에 닿을듯 서해를 눈앞에 두고 있다. 리조트 뒷편에는 자연 체험 학습장과 산책로와 연결 가족단위 현장 체함학습장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클라우드나인(Clod 9)'이라 이름 붙여진 94개 객실의 호텔은 '천국에 이르는 9번째 계단, 최고의 행복한 절정의 순간'의 의미를 부여한 만큼, 지난해 오픈한 강원도 양양의 특5급 호텔 쏠비치 객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고급화를 추구했다.
 이와 함께 리조트의 전체적 디자인 콘셉트는 맨사드(Mansard) 경사지붕(지붕이 삼각형 형식이 아닌 2번 꺽인 유럽 정통 스타일)과 철탑을 활용한 계단실, 객실 복층구조 등에서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해안가 리조트를 연상케 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욕과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마련한 아쿠아월드는 변산리조트의 백미로 손꼽힌다.
 1만여㎡(3000평)의 넓이로 지하 1층 지상 2층에 야외 파도풀과 슬라이드(바디슬라이드+튜브슬라이드)는 물론, 각종 아쿠아 풀 노천탕 남녀 사우나 등 쾌적시설을 갖춰 서해안 대표 워터파크로 전북도내 휴양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정연근 총지배인은 "변산리조트는 서해안 대표 리조트로 그 이름값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설과 서비스면에서 세계 5대 리조트 품격에 맞게 관광객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넣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