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교통시설물 정비로 사고예방에 한 몫”
“부안경찰서, 교통시설물 정비로 사고예방에 한 몫”
  • 이옥수
  • 승인 2008.07.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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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경찰서, 교통시설물 정비로 사고예방에 한 몫”
 부안경찰서(서장 양희기사진)가 휴가철을 맞아 부안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변 가로수에 가려 보이지 않는 교통 안내표지판 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안서는 여름철 무성해진 수목으로 안내표지판을 가려 교통사고의 위험이 따를 것으로 판단, 사고 요인을 사전에 없애기 위해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확보하고자 진서면 운호리 지방도 및 구 30번 국도 등 20개소의 위험요소를 파악해 어린이 보호구역, 커브길 등을 중심으로 직접 수목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부안경찰은 무더위도 잊은 채 내 가족이 운전을 한다고 생각하고, 서툴지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양희기 서장은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도 그만큼 증가하는 것이기에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신뢰받는 민생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부안=이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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