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불꽃 동아리들이 격포 밤하늘을 달군다
전국의 불꽃 동아리들이 격포 밤하늘을 달군다
  • 이옥수
  • 승인 2008.07.17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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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불꽃 동아리들이 격포 밤하늘을 달군다
     오는 25일부터 전국 최초로 격포 해수욕장에서“부안노을 불꽃 경연대회”열려
 전국의 불꽃 동아리 회원들이 격포 밤하늘을 수놓아 천혜의 사계절 관광지가 새롭게 변모하게 됐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격포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격포해수욕장에서 “제1회 부안노을 불꽃경연대회”를 펼쳐친다
 이로서 청정해안의 서해노을과 불꽃을 주제로 참가팀별로 경연을 펼치며 불꽃 해상퍼레이드. 불꽃쇼 등 다양한 불꽃연출로 격포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불꽃경연대회는 동아리 회원들이 펼치는 전국최초의 대회이며 노을과 불꽃을 주제로 하고 여름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밤에 진행되는 행사이면서도 관광객의 참여 프로그램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북도에서 3천만원을 지원받아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팀중에는 지난 5월1일 부안군민의 날 화합행사를 위해 재료구입비만으로 폭죽을 이용한 불꽃 프로그램을 지원한 팀도 참가하여 전문가 수준의 팀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적은 비용으로 전문가 수준의 불꽃향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욱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불꽃경연대회를 계기로 서해 최고의 노을과 불꽃 ,밤 바다를 배경으로 열정을 가진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여름철 부안의 대표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며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이라는 명예를 되살리고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보고 즐기며 머물고 가는 관광지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이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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