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1회 남원허브축제 개최
(남원)제1회 남원허브축제 개최
  • 김동주
  • 승인 2008.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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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제1회 남원허브축제 개최

남원시가 올해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철쭉과 케모마일을 소재로 5월10일~18일까지 8일 동안 제1회 남원허브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남원시와 전주기전대학이 공동으로 추최하게 되는 이번 남원허브축제를 위해  지난 26일 첫 공식적 회의를 갖고 남원허브축제 개최 예정 지역인 춘향허브마을의 주민과 운봉애향회, 남원허브가공업체, 남원화훼자원연구소, 자원봉사센터 등의 지역 관계자, 남원시, 전주기전대학교수 등 남원허브축제 추진위원회(위원 26명)를 구성하고, 이번 축제의 주최인 남원시장과 전주기전대학장이 공동명예위원장 자격으로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 임원으로는 추진위원장에 남원관광발전협의회 오지탁 회장, 부위원장에 운봉애향회 최진회 회장, 집행위원장에는 전주기전대학의 산학협력단장 김현덕 교수가 선출되었고, 각 지원단장이 임명되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아동대상 이동과학차를 이용한 허브스쿨, 승마와 꽃마차, 허브음식 체험, 음악동아리 및 초청 음악연주, 케모마일 꽃따기, 아로마테라피, 허브만들기 등의 상시 체험행사와 KBS전국노래자랑, 초등학교 허브화단 가꾸기, 춘향허브마을 화단가꾸기, 허브미술대회, 기타 대학축제인 불꽃놀이, 가수초청공연 등의 대회공연 행사를 계획하고, 또 남원의 허브산업에 대해 엿볼 수 있는 남원 허브제품 판매관, 남원의 허브에 대한 홍보관이 운영되어 다채로운 체험거리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한편 축제 개최지역인 운봉읍 허브밸리는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지리산 허브밸리와 지리산 자생식물환경공원조성사업을 2009년도 완공 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허브가공업체 7개의 공장이 건립 중에 있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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