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대영)는 지난 19일 정대영 회장이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96회 전국체전에서 전북 육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도육상경기연맹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정대영 회장은 "우리 전북도 육상인들이 열악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그동안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며"모든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부상없이 좋은 경기를 무사히 마치고 금의환향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북 육상이 전북도가 종합 순위 상승에 끝까지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앞으로도 전북육상연맹이 더욱 더 정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20일 현재까지 전북도 육상은 금6, 은2, 동4개를 획득하고 있는 중이며, 대회는 22일 폐막할 예정이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