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 확대

- 시민 건강관리 최선

남원시 보건소(소장 김지춘)가 지역주민 개개인의 건강욕구 및 보유 질환에 맞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008년도에 확대 실시키로 했다.

시보건소는 이로 인해 각 가정 및 지역을 직접 방문 지역진단을 실시한 후 이동용 검사장비로 현장에서 직접 기초검진 후 대상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사업은 지난해부터 남원시 전지역 3만5000가구를 책임 담당제로 전환해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4,541가구 중 4951명의 건강위험를 발견한 봐 있어 올해 2월부터 지난해에 이어 전 가구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은 지역담당 방문간호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게 되며 혈압, 혈당,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지질검사 등 기초검사를 실시한 후 발견된 건강 문제를 다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보건소 내 사업부서 및 지역자원과 연계 거동불편(불능), 금연, 절주, 의치, 보철, 이 ․ 미용 등의 방문보건 서비스를 연계,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시보건소는 가정 방문 시 안내문을 발송, 대상자와 방문계획 일정을 사전 협의 한 후 지역진단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기초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는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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