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주)엠피온스와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남원시와 (주)엠피온스(대표이사 이병희)는 25일 오후 2시, 최중근 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올해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HI-7 NAMWON 2008’의 7대 역점시책 중 하나인 “투자 환경조성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시책”의 성과로 지난 2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의해 이루어 진 것이다.
(주)엠피온스는 울산광역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해 있는 기업체로 2003년 9월 설립, 유기과산화물류, 합성수지, IT소재 등을 생산하고, 지난해에는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중견업체이다.
한편 (주)엠피온스는 남원으로의 공장 이전을 위해 3만평의 부지를 요청한 상태이며, 오는 2009년 초 공장완공이 이루어지면 선박용 PIPE 생산으로 년간 1000억원의 매출과 합성수지 생산(2009년 말 공장완공)으로 년간 400억원, IT소재 생산으로 400억원(2010년 이후)의 매출로 2013년이후 공장이 모두 가동되면 년간 2000억원의 매출과 250여명의 고용창출, 100억원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남원 김동주기자)
** 사진(오후 2시 이후에 웹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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