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산물 하역전용 콘테이너 실용신안 특허 획득
대한통운 산물 하역전용 콘테이너 실용신안 특허 획득
  • 이진구
  • 승인 2008.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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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산물 하역전용 콘테이너 실용신안 특허 획득

대한통운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이국동)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항만하역을 위해 '자중에 의해 하역문이 자동으로 개폐되는 산물 하역전용 컨테이너'를 자체 개발'해 특허청에 실용신안 특허를 출원하고 지난 15일 특허증을 교부받아 군산항 5부두에서 처음으로 전용콘테이너를 이용하여 마그네사이트 선적 작업을 하게 됐다.

'산물 하역전용 콘테이너'는 대한통운에서 지난해 10월 특허청에 실용신안을 출원, 제작한 것으로서 마그네사이트 선적시 작업시간 단축은 물론 분진 저감에 효과를 거두고 있어 항만하역의 생산성 향상과 T/S Cargo 물량 유치는 물론 군산항 항만하역의 현대화와 과학적 작업관리에 효시를 마련했다.

이에 대한통운관계자는  "산물 하역전용 콘테이너를 이용함으로서 하역 작업단계 축소로 대중국 환적화물 물량유치에 하역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품질 하역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군산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설명한뒤 "하역기계의 현대화와 과학적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항만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서 군산항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군산=이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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