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총력
(남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총력
  • 김동주
  • 승인 2008.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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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총력

 남원시가 지난해 11월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발생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산업축산과에 특별방역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23개 상황실을 설치 평일·휴일 비상근무, 예찰요원, 읍면동담당자, 가금농가 등 288명 대한 특별 방역교육, 예찰요원 222명을 동원 가금사육농가 1,071호에 대해 전화예찰, 홍보용 리후렛 2,500부를 배부, 공동방재단 129명을 동원해 2,700 농가 소독 등을 실시하며 방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300㎡ 가금사육농가 146호에 대해서는 출입구 소독설비, 소독실시 기록부, 발판 소독조 설치 등에 대해 2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소독 실시기록부 1,000부, 발판 소독조 782개, 1회용 위생장화 166BOX, 소독약품 3,561㎏를 공급하는 등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 비상용 소독약품 및 방역복 800셋트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양축농가의 자발적인 소독실시 및 소독강화 등 사육농가의 적극적인 자체방역과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며 “AI 의심 징후 발생시 신고(1588-4060)를 당부했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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