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새얼굴
-최훈남원 부시장 -
“평소 존경하는 최중근시장을 모시고 선후배 공무원과 함께 남원시에서 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취임사로 말문 연 최훈 남원시 신임 부시장.
7일 오전 11시30분 취임식을 가진 최훈부시장은 “남원은 천혜의 자연 경관과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전국 제1의 관광도시 일 뿐만 아니라 가장 쾌적한 환경도시로서 그 어느 자치단체 보다도 경쟁력이 높은 도시”라며 “공기업과 사기업 CEO 출신으로 경영 마인드가 뛰어난 최중근 시장의 시정철학과 경영 이념을 받들면서 시의 'Hi-7 Namwon 2008' 슬로건 아래 각종 주요시책을 실천,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최훈남원부시장은 전주 출생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 주로 행정자치부와 국무조정실에서 근무, 지방 근무는 경기도와 전라북도에 이어 남원시 근무는 세 번째이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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