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새기술 실용화 교육 2천명 대상 31일까지

- 농업의 경쟁력 키우기 위해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두만)가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을 순회하며 모두 21회에 걸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새기술 실용화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WTO 체제와 FTA 확산에 따른 농업 문제해결을 위한 농정시책 홍보와 친환경 안전농산물생산을 위한 신기술 및 경영능력 중심의 전문교육, 농촌생활자원개발,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농촌의 활력화, 농업인 CEO육성 교육 등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교육을 갖게 된다.

특히 각 분야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 및 실물 교육을 빔프로젝트 등을 활용해 농업인의 수요에 걸맞는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추진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한편 이전 교육은 영농기술반은 벼, 콩, 고추, 마늘, 감자 등 일반 소득작물과  허브, 우량씨감자, 오디뽕, 친환경배, 토마토 등이며, 우리가족을 위한 웰빙 식탁 마련,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생활예절, 농촌 마을 가꾸기 실습 등의 생활개선 교육, 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반 등이 운영 된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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