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송기순)는 30일 여성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고창군청 박우정 고창군수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송기순 회장은 여성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의무화, 여성기업 수의계약, 여성기업 경영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송기순 회장은 “고창군은 여성기업인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며“공기관에서 여성기업 공공구매 의무화를 지켜주고 1인견적으로 기존에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수의계약이 확대됨에 따라 여성기업 수의계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고창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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