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는 30일 전주 호텔르윈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김광수 도의장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공동대표, 운영위원, 14개 시·군 지역본부장,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도민회의는 이날 총회에서 2014년도 주요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지난해 결산 및 임원 선출 등 모든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15년도 도민회의 조직발전에 헌신할 신임 이사 및 운영위원을 선출해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회의를 주관한 이선홍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도민회의 창립 8주년을 맞이해 올 한해도 '지역제품 구매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하며, 대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차게 재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민회의는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5년도 중점사업 4개 분야 16개의 세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지역현안 문제에 앞장서기 위해 모든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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