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도내 제조업 업황BSI 전월대비 소폭 하락
1월 도내 제조업 업황BSI 전월대비 소폭 하락
  • 이용원
  • 승인 2015.01.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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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도내 제조업 업황BSI가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3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2015년 1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제조업 업황BSI는61로 전월(64)보다 3p 떨어졌다.

채산성BSI(86→88)가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매출(82→76), 생산(84→80), 신규수주(79→76), 가동률(82→80) 및 자금사정(78→76) BSI 등은 하락했다.

전북지역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34.3%), 불확실한 경제상황(15.7%), 수출부진(10.8%)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또한 1월 비제조업 업황BSI 역시 53으로 전월(61)보다 8p 하락했다.

자금사정(68→68) 및 채산성BSI(72→71)는 전월과 비슷했으나 매출BSI(70→62)는 떨어졌다.

전북지역 비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32.8%), 불확실한 경제상황(13.5%), 자금부족(10.8%)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5년 2월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60으로 전월(62)보다 2p 하락했다.

채산성 전망BSI(84→86)는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매출(81→79), 생산(87→82) 및 가동률(84→81) 전망BSI 등이 떨어졌다.

2월 비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57로 전월(57)과 동일했다.

채산성 전망BSI(69→74)는 전월대비 상승했으나 매출(67→67) 및 자금사정(70→71) 전망BSI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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