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설 맞이 완벽 소통체제 돌입
전북지방우정청, 설 맞이 완벽 소통체제 돌입
  • 이용원
  • 승인 2015.01.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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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우편물이 폭주되는 오는 2월 18일까지 설맞이 우편물 특별처리 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정시 송달을 위한 전사적 소통체제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간 중 우체국쇼핑과 설 선물 등 소포우편물의 일일 최대 처리물량은 평소보다 2~3배 많은 14만 여건에 달하고, 기간 중 총 124만 여건의 소포 및 택배를 처리할 것으로 전북우정청은 내다보고 있다.

전북우정청은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설 소통기간에 특별처리 대책반을 설치하고, 3,000여 직원 및 120명의 보조 인력과 하루 평균 1,000여대의 차량 및 자동이륜차 등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중에는 토요일(2월7일, 2월14일)에도 평일처럼 설 우편물의 완벽한 처리에 나서게 된다.

전북우정청은 설 명절 소포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 배송되기 위해 가급적 오는 2월 12일 이전 발송, 유리제품 등 파손·훼손되기 쉬운 소포우편물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을 충분히 사용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포장, 우편물 겉포장 여백에 '취급주의' 표시,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 주소 및 우편번호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 등을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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