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이용호)는 일터 학습을 위한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인 학습조직화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은 사내 학습활동을 촉진해 근로자의 직무능력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학습활동에 필요한 운영비 등 최대 2,120만원까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기업은 1년 이상 고용보험료를 납입하고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른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 숙박업,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기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직업능력개발팀(210-9222)으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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