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특수학교 및 학급 한마음 축제' 개최
도교육청 '특수학교 및 학급 한마음 축제' 개최
  • 승인 200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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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26일 전주화산실내체육관에서 2,200여 명의 장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특수학교 및 학급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장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잠재능력 및 소질을 개발해 직업적 재활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축제는 오전부와 오후부로 나눠 마술쇼와 사물놀이, 태권무, 댄스공연,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한다.

또한 20개 부스의 학생체험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특수학교 학생 55명이 만든 40여 작품과 특수․통합학급 학생 72명이 만든 38개의 우수작품이 전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시회에 참여한 장애학생들의 작품은 피나는 땀과 노력의 결실로 보는 사람들의 가슴에 감동을 전할 것이다”며 “장애학생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개척할 수 있다는 긍지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조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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