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임경택 교수 ‘전국 인문학 Best Teacher 7인’ 선정
전북대 임경택 교수 ‘전국 인문학 Best Teacher 7인’ 선정
  • 승인 200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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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일어일문학과 임경택 교수가 인문학 분야 교수 중 강의를 가장 잘하는 교수로 뽑혔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2007년 인문주간 행사’에서 임 교수는 ‘전국 인문학 Best Teacher 7인’에 선정됐다.

‘2007년 인문주간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인문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서울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열림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인문학 Best Teacher 선정은 전국 인문대학장의 추천을 받은 교수 가운데 인문학의 연구와 교육에 탁월한 교수를 선정했다.

올해는 일문을 비롯해 국문, 영문, 철학, 사학 등의 인문학 분야에서 임 교수를 비롯한 전국의 교수 7명이 선정돼 지난 11일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편 임 교수는 2002년 전북대에 부임한 이래 문화인류학, 민속학 등 일본문화론을 연구하고 강의했으며, ‘일본한류’, ‘제국일본이 그린 조선민속’ 등의 저서가 있다./조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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