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전국 서예대전에서 또 실력 발휘
(남원)전국 서예대전에서 또 실력 발휘
  • 김동주
  • 승인 2007.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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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성문화센터 수강생 5명 우수상 및 특선 등
 

(남원)전국 서예대전에서 또 실력 발휘

남원여성문화센터 수강생 5명 우수상 및 특선, 입선 등

제6회 관설당전국서예대전에서 남원시 여성문화센터 수강생 5명이 나란히 우수상(문인화부분 대상)을 비롯 특선, 입선하는 등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남원여성문화센터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관설당 전국서예대전은 서예와 문인화(옛 선조들이 즐겨 그리던 그림으로 사군자를 포함해 새, 인물화 등)를 포함해 벌인 대회로 대상과 최우수상은 서예부분에서 차지하고, 우수상은 문인화부분에서 남원여성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우수상과 특선 3명, 입선 1명이 차이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내용은 우수상에 국순덕씨의 ‘연꽃’, 특선에는 이화자씨의 ‘능소화’, 박문재씨의 ‘홍매’ 그리고 ‘황국’을 그린 이정화씨, 입선에는 배향연씨는 ‘난국’이 찾이했다.

특히 이번 서예대전 우수상의 국순덕씨는 “항상 정성껏 지도해주시는 방귀자선생님 은덕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그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설당”은 박제상(朴堤上)의 호이며, 박제상은 신라 19대 눌지왕 시절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잡혀가 있던 눌지왕의 두 아우를 기지를 발휘해 구하고 순국한 충신으로 끝까지 충절을 지키다가 결국 참형을 받게 된 양산출신이다, 이에 관설당서예대전은 그의 후손들이 박제상의 충.효.얼을 기리기 위해 박재상의 호를 따서 시행하고 있는 대회이다."

한편 남원여성문화센터 서예부분 수강생들은 지난 2월 한국 예술 문화협회가 주관한 대회에서 초대작가로 박문재, 함안순씨가 당선, 특선에 이화자, 김영희, 입선에 국순덕, 오금선, 이정화씨, 6월 대한민국 정통서화대전에서 특선에 국순덕, 김영희, 박문재, 이화자, 이정화, 입선에 함안순, 서춘선씨, 7월 한국문인화대전 특선에 이화자, 입선에 국순덕, 박문재, 배향연, 함안순씨 등이 입상하는 등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남원 김동주기자)

* 수상작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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