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

- 화합, 단결력으로 전직원ㆍ가족, 시의원 등 즐거운 시간 가져-

남원시는 3일 직원들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기 위해 남원춘향골체육공원에서 2천300여명의 남원시청 전직원ㆍ가족과 시의회 의원, 출입기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 대회 행사를 가졌다.

심신 단련을 통한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내부결속을 강화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남원시 산하 전 직원ㆍ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8개조로 나누어 축구, 발야구, 1200m계주, 박 터트리기, 배우자 등에 업고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잔치를 펼쳤다.

3일 오전 8시부터 축구경기 예선이 남원국악예술고와 이백문화센터 축구장에서, 발야구 경기가 춘향골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펼쳐진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준비운동 및 체조로 이어진 각종 경기와 2부 순서로 화합의 장인 직원 장기자랑, 경품추첨, 향토가수 출연, 대동제가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각 조별로 나누어 굳게 뭉쳐 펼쳐진 노래 및 장기자랑, 스포츠 댄스, 경품추첨, 대동제 등으로 치러진 이번 한마음체육대회 및 화합의 장은 오랫만에 온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뛰고 달리며 스트레스를 모두 벗어 버리는 하루가 되었다는 자리가 되었다./(남원 김동주기자)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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