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인재육성을 위해 어학연수 등 집중 지원
남원시가 인재육성과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관내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관내 고교에 진학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해외어학연수, 영재교실 운영 등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시가 오는 08년부터 시행할 인재육성사업은 연간 50명씩 3년에 걸쳐 150명을 선발, 애외어학연수(2개월), 서울 유명학원 강사 초청 수능 및 논술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또 우수 중학생을 관내 고교에 진학시키는 학교에 대해서는 학력 증진비를 지원하는 등 중학교에도 지원 해택을 주기로 했다.
한편 이사업에 지원될 26억원의 사업비는 교육인적자원부의 15억원의 지원금과 춘향장학재단 11억원 등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남원 김동주기자)
* 사진(지난 21일 남원시회의실에서 인재육성사업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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